폭풍(爆風)에 의한 피해
폭발의 순간에 비정상적인 고압으로 된 공기는 급속하게 팽창하여 강렬한 폭풍이 되어 불었습니다.
폭풍의 위력은 폭심지에서의 풍압은 최대 1㎡당 35톤, 풍속은 최대 초속 440m나 되는 엄청난 것으로 광범위하게 큰 피해를 입혔습니다.
폭심지에서 반경 1~2km까지의 지역에서는 목조 주택의 대부분이 도괴하고 철근 콘크리트 조 건물은 붕괴를 면한 경우에도 유리창이 전부 날아가는 등 대파하여 괴멸적인 타격을 받았습니다.
찌부러져 기운 빌딩(히로시마 폭심지에서 620m)
1층이 찌부러져 아치창 2층과 시계탑의 잔해만이 기울어져 남아 있습니다.
1945(쇼와 20)년 10월 1일~10 촬영/하야시 시게모 씨
찌부러진 가스 탱크(나가사키 폭심지에서 1,000m
1945(쇼와 20)년 8월 20~9월 30일 촬영/오가도 도라히코 씨
무너진 목조 교사(히로시마 폭심지에서 2,060m)
폭심지에서 2km 떨어진 곳의 큰 목조 건축물도 강력한 폭풍으로 찌그러졌습니다. 교사 안에서는 학생들이 수업을 받고 있었습니다. 촬영/끼시모토 요시타 씨 제공/기시모토 히로시 씨
붕괴한 시로야마 초등학교(나가사키 폭심지에서 500m)
철근 콘크리트 3층 건물의 교사는 피폭 직후는 간신히 골격이 남아 있었지만, 폭풍으로 약해지고 이후의 비바람 등으로 3층부터 무너졌습니다.
1945(쇼와 20)년 10월 중순 촬영/미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