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장님의 감사 말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가진 제2회 반전 평화의 모임은 정말로 좋았습니다. 발표해 주신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한국원폭피해자협회의 전 회장이신 박영표님께서 전 세계를 향하여 반전평화의 선언을 하신 것은 역사에 길이 남을 제일성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 한국인 피폭자가 세계를 향하여 선언한 것은 정말로 뜻 깊은 선언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초등학생 조윤혜 양이 반전평화를 주장한다는 것은 훌륭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정말 잘 했습니다. (박수)
한국의 미래는 할아버지 할머니 시대가 아니고 미래의 대한민국은 당신과 같은 젊은 청소년의 시대인 것입니다. 청소년은 많이 분발해 주세요.
이 반전평화의 모임은 한국 피폭자를 위로하고 피폭자의 실태를 이 세상에 널리 알리는 목적도 있습니다. 그리고 또한, 전쟁을 해서는 안 된다, 핵을 사용하는 사람은 악마의 수하로서 단호하게 이것을 방지하는 목적도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강용정 군, 최범근 군, 최태연 님의 반전평화 호소는 대단히 뜻 깊은 주장이었습니다.
그리고 시 낭독, 진혼가, 합창, 기타 연주는 훌륭했으며, 진혼 각설이 타령 등 연출자 한 사람 한 사람이 피폭자의 마음을 위로하고 격려하며, 전쟁을 일으켜서는 안 된다는 것을 잘 호소한 것입니다.
여러분,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내년에는 오늘보다 2배 더 큰 규모로 축제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납시다.
오늘은 대단히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이준용 사회자에 의하여 3대 결의문이 발표되었습니다.
1. 나는 한반도에서 어떤 전쟁도 반대한다.
2. 우리들은 세계 인류의 행복과 평화를 기원한다.
3. 평화의 반전, 반핵, 대한민국 만세!!
제2회 번전평화의 모임은 이렇게 뜻 깊게 끝을 맺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