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주년 원폭 희생자 추도식 열려....그날을 잊어서는 안돼정성남 | 기사입력 2018/08/06 [12:31] [jmb방송=정성남 기자](사)한국인원폭희생자피해자협회는 6일 오전 서울 도봉구 구민회관 3층에서 원폭 피해자 73주년 추도식을 거행했다.
그러면서 이 지부장은 “우리는 그날을 잊을 수가 없으며 잊어서도 안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73년 전 오늘 일본의 히로시마와 나카사키에서 투하된 원자폭탄으로 인하여 모두 10만의 피해자중 5만 여명이 사망하시고 5만 여명이 생존을 했고 그 중 4만 명이 해방의 기쁨과 함께 귀국했으나 크고 작은 부상에서 치료는커녕 고통에 시달리다 운명을 달리하신 분들이 수도 없이 많다고” 강조했다.
이 지부장은 이제 남은 2300여명의 회원이 하나 되어 73년전 이국의 전쟁터에서 한순간 원자폭탄의 수천도의 섬광이 열과 폭풍으로 변한 것에 희생된 영령 앞에 다시 한 번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원문출처/ http://www.jmbc.tv/15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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