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전시관의 제일 중요한 일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2020년 8월 6일 일본의 원폭유품을 한국에서 전시회를 개최하는 일이고,
또 하나는 핵폐기를 위한 백만인 서명운동이다. 이 핵폐기를 향하여 처음으로 목소리를 높였다. 먼저 홈페이지를 만들어 백만 명의 반전 평화를 원하는 사람을 만들고, 백만 명이 반전과 평화를 표어로 삼아 마음을 연결하게 되었다.
50년 전 새해 일본 TV에서 일본 의사회 회장인 타케미 타로우 씨가 교토 시미즈사의 오오니시 료케이 관주를 인터뷰하는 것을 보았다.
타케미가 질문을 했다
「평화를 실현하는데 제일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그건 마음이지요. 마음이야말로 제일 중요하지요」
그 대단한 천하의 타케미도 「네, 그렇습니까? 그렇군요」
「마음, 마음이요」
타케미 회장은 웃지도 않고 확실하게 이해한 표정은 아니었던 것 같았다. 그러나 오오니시 관주는 오랫동안 종교단체에서 평화협회의 회장을 맡고 있으니까 천하의 타케미도 납득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 아니었을까.
마음, 확실히 마음이다. 그래도 그 마음에 무엇을 더해야만 하지 않을까.
예를 들면 「부드러운 마음」 「배려하는 마음」 「행복을 원하는 마음」 「싸움을 하지 않는 마음」 「약자를 지키는 마음」 ... 부처님과 같이 모든 사람들을 내 자식과 같이 생각하는 마음, 이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백만 명이 그런 마음을 가진다면 부처님의 뒷모습 정도 되지 않을까.
부처님과는 거리가 멀겠지만, 태양회가 올해부터 실행한 일은
1월, 피폭자협회 경남지부 총회에 200만원 기부
2월, 노원구청에 쌀 1,000㎏ 기증
3월, 안중근과 지바토시치의 백오십일, 책 출판 및 기증
4월, 핵폐기의 캠페인 시작입니다.
2018년 9월 노원구청 2차 쌀 기증(봉사단체 태양회)
2018년 5월 원폭전시관 회원 - 첫 비핵화 캠페인에 나서다(양주)
앞으로 더욱 더 다망해질 것으로 사료되지만, 평화에 일보 내딛은 사람, 구름과 같이 모여들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