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원폭 평화전시관 이사회 보고
2018년 1월7일 12시부터 한국 원폭 평화전시관 이사회가 한국 원폭피해자협회 서울지부 사무실에서 개최되었음을 보고합니다.
먼저 최진 총무로부터 경과보고가 있었습니다.
무궁화 소식지는 2015년 제1호가 100부 발행, 제2호가 250부, 제3화가 350부, 제4호가 450부, 제5호가 500부, 제6호가 600부, 제7호가 650부 발행되어 1호보다 6배로 증가되었고, 회원도 2015년 11월 89명이었습니다. 2017년에 640명으로 되고 2018년 1월7일 현재 1,011명으로 되어 이제 1,000명의 제1단계의 목표를 돌파하였습니다.
2016년은 전시관 견학자가 없었습니다만, 2017년에는 15명 내지 30명의 단체가 7단체가 견학을 하였고 대부분 중학생이었습니다. 종이학을 접어 전시관에 기증 하였으며 한국의 중학생이 접은 종이학을 세계에 분포되어 있는 피폭자에게 보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은 고교목남 관장의 금후의 방침이 발표되었습니다.
앞으로 2020년이 되면 피폭자의 평균 연령이 85세가 됩니다. 매년 100명 이상이 돌아가시게 되고 점점 몸을 움직이지 못하는 분이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28년 동안 우리는 한국원폭피해자들을 위하여 묵묵히 봉사활동을 해왔습니다.
이 시점에서 반전 평화를 호소하는 원폭 전시관에서는 제1안으로 2020년 8월6일, 일본에 있는 원폭유품을 한국에서 전시회를 10일 동안 개최할 계획입니다.
첫 날은 「반전평화의 기념식」을 피폭자 그리고 한국, 일본, 대만 태양회, 전시관 회원이 모여 문화인, 정계 인사, 일반 사회인을 초청하여 길이 남을 전시회 및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3년 전, 한국원폭평화전시관은 실질적으로 두 달 만에 개관식을 맞이했습니다만 피폭 유품 전시회는 그렇게 간단히 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2년간의 시간을 두고 한 단계씩 준비를 진행시켜 전시회가 개최할 수 있을 때까지 한국 원폭피해자를 이해하는 사람을 더욱 증가시키고, 이 사회 속에 반전 평화의 마음을 한 사람이라도 더 많이 가질 수 있는 노력을 목적으로 합니다.
현재 전시관의 이사는 한국, 일본, 대만에서 22명이 있습니다. 그리고 7명의 사무 임원이 있습니다. 29명이 열심히 노력 정진하여 큰 꿈을 실현하지 않겠습니까?
이에 이번에 홈페이지를 만들어 이 뜻을 널리 알리고 함께 할 수 있는 동참자를 많이 배출시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에는 「핵」에 관한 문제도 거론할 예정입니다.
「비핵화 추진본부 설립」의 의견도 나왔습니다. 이것은 시대의 흐름에 맞는 것으로 대 찬성입니다. 하지만 서울대학의 물리학부를 나온 사람이 주위에 5~6명 있다면 가능하겠습니다만, 지금 2년 후에 큰 목적을 달성시켜야 할 절실한 시기에 너무나도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최소한 전시관에 핵 전문가를 두어 대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인재가 나오면 전시관 외에 비핵화대책본부를 만드는 것은 시대를 앞지르는, 시대가 원하는 평화운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2020년에 피폭유품전시회가 불가능할 때는 제2안으로 경남에 「한국원폭 희생자 위령비」를 건립할 예정입니다.
전시관 소식지 「무궁화 8호」에 2020년의 목적을 게재할 예정이므로 홈페이지에 무궁화 소식지를 유효하게 사용해 주십시오.
여러분, 우리들의 비원 달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나갑시다.
2018. 1. 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