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 5호와 동시 게재합니다.
전시관 회원 모집
전시관에서 회원을 모집합니다. 정식적인 명칭은 「한국원폭평화전시관」에서 「평화」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름 있는 정치가나 평론가가 「평화」를 말할 때 「핵사용 금지」나 「핵폐기」에 대해서 많은 말을 합니다. 그 핵에 대해 제일 우려해야 하고 공포를 가져야만 하는 나라는 북한을 가까이 두고 있는 한국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다만 한국 국민들은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지는 않는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이 작은 평화전시관은 무궁화 5호에서 발표한 것과 같이 앞으로 3년을 기한으로 일본에 있는 원폭 유품을 한국에 가지고 와서 전시회를 하는 방향으로 계획을 정했습니다. 그 일단계로 올 8월 6일은 500명이 모여서, 내년에는 1,000명이 모여 반전평화의 축제를 하고 싶습니다. 2년 후의 계획이 성공한다면 3년 후의 유품전시회도 성공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해봅니다.
다만 성공을 하던 실패를 하던 후회는 하지 않겠습니다. 한 번 목적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는 것만으로도 걸어가는 자세가 진지하면 반드시 뒤를 잇는 사람이 나오기 마련입니다.
회원님께서 후원하시는 연간 회비는 1년에 4번 발송되는 무궁화 소식지의 제작과 우편료와 전시관 홍보에 사용됩니다. 원고도 무료로 봉사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한국인 원폭피해자 분들의 마음의 상처를 알리기 위하여 시작했습니다만, 그것이 반전과 평화라는 금세기 최대의 명제로 연결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무궁화 소식지를 통하여 한 사람이라도 더 많은 사람이 평화의 마음을 가지게 된다면 이보다 더한 기쁨은 없을 것입니다.
더 많은 분들을 회원으로 모시고 싶습니다. 그리고 전시관 회원의 회비는 1년에 한번 내시는 것이라 작년에 가입하신 회원님들께서는 올해 2017년 회비도 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