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폭탄의 무서움을 올바르게 알자!!
폭팔위력(TNT화약으로 환산) 약 1.6만톤, 폭발고도 약 600m, 중량 약 4톤, 길이 약 3미터, 지름 약 0.7미터
우랴늄 235를 임계량보다 적은 2개의 덩어리로 분리, 폭약을 사용하여 하나의 덩어리를 다른 덩어리에 충돌시킴으로써 순식간에 임계에 도달하도록 제조되었습니다.
북한은 지금 핵 실험을 했다, 핵탄도의 발사 실험을 했다는 등 여러 가지 보도를 하고 있는 것을 보면 북한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한국이 제일 위험한 범위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때문일까요? TV에서는 매일같이 북한의 실정이 보도 되고 신문에서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핵사용을 반대하는 언론이나 운동은 일본과 같이 열성은 없는 것 같이 보입니다.
일본은 세계 유일의 피폭지이고 핵 에네르기의 무서움을 몸으로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본은 세계 처음의 피폭지이지만 실은 한국도 세계 처음의 피폭국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한국은 피폭자가 8만 명, 혹은 10만 명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만약 피폭자가 8만 명이라고 한다면 인구가 겨우 3만5천여 명 밖에 되지 않는 모나코라는 나라보다 더 많은 사람이 피폭을 당한 것입니다.
그에 비하면 일국에 해당할 정도의 피폭자가 있는 한국은 세계의 첫 피폭국이라고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러니까 한국은 피폭국으로서 원폭 우라늄이라는 핵의 공포를 세계에 호소할 사명과 책임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한국에 피폭자가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원폭의 실태와 원폭의 무서움을 올바르게 알 수가 없을 것입니다.
여러분, 핵의 무서움을 상기하여 비핵화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여 핵없은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어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