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폭 불의 분화에 대하여
세계 최초로 일본에, 원폭이 투하되어 40만 명이 희생이 되었다. 그 중에 10만 명이 한국인이었다고 합니다만, 실로 그 원폭에 의해 많은 집들이 불탔다. ‘언젠가 이 원함을 풀고 말거야’라고 하며, 일본인 야마모토 타츠오씨가 자택에서 그 불을 계속 지켜왔다.
그러나 20년이나 지나고 보면 ‘원한의 불’은 ‘인간은 서로 죽여서는 안 된다’라고 하는 ‘반전 평화의 불’로 되어, 야마모토씨가 사는 큐슈, 후쿠오카현의 호시노 마을이 관리하게 되었다.
이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일본의 각처에 전해져, 아이치현의 사쿠라가오카교에서도, 학생들에게 반전 평화의 정신을 알리려고 호시노무라에서 분화하여, 지금 교정의 한곳에 계속 불타고 있다.
이사장님은 작년과 금년에 ‘원폭의 불’을 계속 지키고 있는 2개소를 방문하여 한국에도 분화하고 싶어 분화 운동을 시작했다.
한국 원폭피해자협회 회장 이광선씨도 동의하고 계시지만, 분화할 장소를 물색 중이다. 사쿠라가오카교에서는, 폭넓게 졸업생과 재학생들에게 호소하여, 백 엔이나 이백 엔을 한국의 ‘원폭의 불’을 피우는 석탑 건립에 지원하게 되면, 그것만으로도 학생들의 가슴속에 반전 평화의 정신과 기쁨이 일 것이라고 목하 노력중이다.
작년에 사쿠라가오카교는 원폭의 불을 램프에 담아 한국에 가져왔다. 물론, 계속 켜둘 곳이 없어 또다시 가지고 돌아갔다고 한다.
처음에는 태양회가 ‘원폭의 불의 석탑’을 세우려고 했지만, 사쿠라가오카 교와 공동으로 건립하게 되었고, 내년에는 꼭 건립 완성 시킬 생각이다.
부디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협력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