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반전 평화의 모임"<박영표, 최태연, 최범근, 강용정, 조윤혜>(2017.8.6.) > 행사

본문 바로가기

회원메뉴

쇼핑몰 배너

"제2회 반전 평화의 모임"<박영표, 최태연, 최범근, 강용정, 조윤혜>(2017.8.6.)

관리자 2018-03-05 (월) 15:59 6년전 7641  

"제2회 반전 평화의 모임"

<박영표, 최태연, 최범근, 강용정, 조윤혜>

 

박영표, '반전과 평화의 선언'

6c089f8864cf199bf44d3ef775797114_1520232865_8275.png

지금부터 72년 전 1945년 8월 6일, 당시 조선인은 히로시마에 8만 명이 살고 있었다고 합니다. 

일본인보다 빈곤하게 살고 있었지만 희망과 기쁨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8월 6일 아침 8시 15분, 눈을 뜨고 볼 수 없는 강렬한 빛이 번쩍 빛나고, 모든 건물이 일순간에 무너지는 듯한 쾅 소리와 함께, 어떤 사람은 뼈만 남고, 어떤 사람은 옷도 피부도 다 벗겨져 새빨간 벌거숭이로 되고, 어떤 사람은 야구공 크기의 돌이 머리에 박히고, 어떤 사람은 무너진 집에 깔려 불이 번져 와 생죽음을 당했습니다. 이런 일이 겨우 10초 동안에 일어났습니다.

세계의 역사가 시작되고 5천년 속에 이렇게 처참한 죽음을 당한 적이 있었을까요?
나가사키를 포함하여 8만에서 10만 명의 한국인이 원폭의 희생을 당하고 있으면서도 그 괴롭고 쓰라리고 무섭고 한없이 깊은 슬픔이 솟구쳐 오른 뜨거운 눈물을 지금까지 우리들은 호소하는 사람도 없었고, 호소할 힘도 없었고, 호소할 사회 환경도 없었고, 확실하게 호소할 상대방도 선명치 못한 채 72년의 세월이 흘러갔습니다. 이제 피폭자의 평균 연령이 83세로 되었습니다.
 

지난 세월에 몇 번이나 치솟아 오르는 눈물과 원함도 이제 80 고개를 넘으니 시들어져 없어지려고 합니다.
이 눈물과 원함은 얼마 지나지 않아 사라질지도 모르지만, 없어지면 안 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원폭을 두 번 다시 이 지상에서 사용하지 말라.
누가 이기고 누가 진다해도 인간의 행복을 빼앗아가는 전쟁을 하지 말라.
인간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무너지지 않는 평화를 우리들의 손으로 되찾아야 한다.

이상, 한국 원폭피해자협회의 한 사람으로서 제1회의 반전과 평화의 선언을 세계를 향하여 선언합니다.


2017년 8월 6일

 


 

 

최태연, '전쟁과 현실'(서울지부)
 

6c089f8864cf199bf44d3ef775797114_1520232929_8395.png

얼마 전에 친구와 경북 성주에 배치 되어있는 사드에 대하여 이야기 하다가 친구가 느닷없이 “인구도 많은데 확 전쟁이나 일어나서 개체수가 조정되면 좋겠다” 고 합니다.  그때 제가 “어떤 이유에서든 전쟁은 일어나면 안된다”고 하였습니다. 친구가 잠시 생각 하는 듯 하드니 자신의 군 경험을 얘기 합니다. 1976년 강원도 춘천의 대룡산 미사일부대의 방공포대에서 통신 분대장을 할 때라고 합니다.


군부대 근처 어린이 8명이 대 전차 지뢰를 하나주워서 가지고 놀다가 그 지뢰가 터지면서 4명이 그 자리에서 바로 죽고 한 아이는 한쪽눈을 한 아이는 팔 하나를 다른 한 아이는 다리 하나를 각각 잃었다고 합니다.  한군데도 다치지 않은 어린이는 소변 때문에 냇가로 가있는 순간에 터져서 아무 탈이 없었다고 합니다.


군인 이었던 친구는 부대의 병사들과 같이 사고 장소의 뒤처리를 하였겠지요. 그때 처음으로 절대 전쟁은 일어나면 안된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겼다고 회상을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아무리 대전차 지뢰 라고는 하지만 대략 13~4kg의 지뢰가 한 순간에 7~8명을 살상하는 무서운 위력을 보인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1945년 일본의 히로시마에 투하된 원자폭탄은 그 무게만으로도 4500kg 이나 나가고 거기에 다시 핵을 장착 하였으니 그위력은 우리의 상상 그 이상입니다.


당시 45만 2천의 히로시마 인구중 원폭으로 사망한 사람은 그해말까지 무려 14만명에 이르고, 현재까지 모두 25만명이 사망 하였습니다. 또 생존 하신 분들도 화상 기형출산 암 그리고 원인을 알 수 없는 병 등의 후유증으로 시달리고 있습니다.


문제는 모든 기술이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는 오늘날 입니다. 핵이든 다른 무기이든 똑같이 눈부시게 발전하여 그 위력은 훨씬 더 강해질 것입니다.


애초에 인류가 핵을 개발 했을 때는 평화적 목적에만 사용하기로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작금의 상황은 그렇지 않다고 보여 집니다.


그리고 이 지구상에서 가장 많이 핵의 위험에 노출된 곳이 바로 우리가 살고 있고 후손에게 물려주어야할 이곳 아름다운 이 땅,  대한민국이라는 사실입니다.


저는 이 땅에서 6.25와 같은 전쟁 그리고 1945년 8월에 끝난 2차 세계대전 같은 전쟁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앞으로의 전쟁은 핵을 사용하든 아니든 인적 물적으로 엄청난 피해를 줄 것이기 때문입니다.


핵에 대하여 제일 위험한 우리나라가 원폭이 떨어졌든 일본보다 훨씬 위기의식이 없다고 합니다.
한 사람의 정치가를 바꾸기 위하여 우리는 하루 밤에 백만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촛불울 들고 외쳤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국가의 생존에 관한 문제입니다.  이 국가 존망의 위기를 한 사람이라도 많은 사람에게 전하기 위하여 우리들은 무엇을 해야 할까요?


이상론이 아니고 현실을 직시하여 반전의 의지와 평화의 존귀함을 우리 모두 힘차게 호소해 나가야 한다고 저는 생각 합니다.


여러분,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감사합니다.


 

 

최범근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진정한 승리이다

 

 

 6c089f8864cf199bf44d3ef775797114_1520232979_8361.png

 

지금 이 자리에는 원폭 피해자를 위하는 위령비와 함께 피폭자와 그 가족, 6.25 전쟁, 베트남 전쟁 등을 몸소 겪은 분들이 참석하셨습니다. 저는 아래 전시관과 같은 역사적 기록이나 미디어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접할 뿐이지만, 그것만으로도 전쟁이 일어난다는 상상을 하면 두려움이 앞섭니다.

지금 우리나라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여러 강대국의 힘겨루기를 지켜보면서 생각해봅니다. 과연 이 땅에 다시 전쟁이 일어난다면 나는 우리 가족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을까? 난리통에 흩어져 버리는 건 아닐까? 눈앞에 포탄이 떨어진다면? 내 머리를 겨누고 있는 총구를 벗어날 수 있을까? 생각하는 것조차 싫어서 고개를 휘휘 저어봅니다.

전쟁이란 참으로 잔인하여 일어나서는 안 될 일입니다. 그런데 역사 속의 수많은 전쟁들은 평화를 바라는 한 사람 한 사람의 바람에도 불구하고 권력자의 허울뿐인 이익을 앞세워 이루어졌고, 지금도 전쟁은 물론, 테러, 내전, 보복 등의 다양한 형태로 비평화적인 상황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다툼과 분쟁을 어떻게 끝낼 수 있을까요?

1945년 오늘 원자폭탄 리틀보이가 히로시마에 떨어졌습니다. 그렇게 세계 제2차 대전은 끝났지만, 동시에 많은 생명도 삶을 끝내게 됐습니다.

제가 군대에 가던 날, 이 폭탄의 이름처럼 작은 소년이었던 제 조카는 눈물을 흘리며 울었다고 합니다. 삼촌이 전쟁에 나가는 게 아니냐고... 그랬던 소년이 이제는 군대에서 나라를 지키고 있습니다, 전쟁이 일어나면 많은 사람들이 죽음에 이른다는 점을 생각하면 우리는 늘 전쟁의 무서움을 호소하고 평화를 호소해야 합니다.

손자병법에서는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진정한 승리"라고 말합니다. 한 명의 군사도 움직이지 않고 온전하게 승리하는 것을 말합니다. 평화를 제창하는 자는 군사를 움직이는 그 자체를 부정합니다.

지난 4월 한반도의 위기는 최고조에 이르렀습니다. 북한은 전세계의 비난에도 불구하고 핵실험을 계속하고 대륙간탄도미사일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외신은 한반도의 평화가 위험하다 말하지만 정작 우리는 전쟁의 비참함을 잊어버리고 평화에 푹 빠져있는 건 아닐까요? 그래서 여기 원폭 전시관은 전쟁의 무서움을 계속 호소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여기 계신 피폭자와 같은 피해자를 한 사람이라도 만들지 않기 위하여 한층 더 강하게 반전을 호소하고 더욱 더 강하게 평화를 호소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국가가 힘을 키우고 군을 엄정히 하면 개인은 내실을 다져 이런 국가를 감시하고 지지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평화를 지키고 이런 개개인이 모여 결국에는 우리 사회를 온전하게 하는 것. 이것이 바로 두려움이 없는 세상, 싸우지 않고 이기는 세상으로 가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여러분 마음속에 싸우지 않아도 승리할 수 있는 평화의 씨앗 하나를 담아 가시기를 기원합니다.

2017년 8월 6일

최범근

 

 

 

반전평화의 주장'강용정

 

6c089f8864cf199bf44d3ef775797114_1520233064_9793.png

반갑습니다.
부산 동래고등학교에 재학중인 강용정입니다.

 


제가 오늘 이 자리에 서 있는 이유는 21세기를 이끌어갈 주역인 청소년으로서 여러분과 한국, 그리고 국제사회에 평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함입니다. 원폭에 대해 조사하다 보니 원폭이라는 현실이 제게 크게 다가왔습니다. 그래서 오늘 단순히 평화가 아닌 한국인원폭피해자와 평화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제가 서 있는 이곳은 한국원폭평화기념관입니다. . 대한민국은 세계 제 2의 피폭국입니다. 오늘로부터 72년전, 1945년 8월 6일, 군수공장이 밀집된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인류역사상 최초로 원자폭탄이 투하되었습니다. 단 두 발의 원자폭탄은 순식간에 70여만 명을 피폭시켰습니다.


그 무섭고 잔인한 원자폭탄은 일본에 떨어졌지만 그 곳에는 징용 등으로 끌려간 조선인들이 있었습니다. 그 수는 자그마치 전체 피폭자 중 10%에 달하는 7만여 명이었습니다. 피폭으로 조선인 4만여 명이 사망하였고 생존자 중 2만 3천여 명만 피폭된 몸을 간신히 이끌고 조국으로 귀국했습니다. 하지만 귀국 후 대다수가 피폭 후유증으로 신음하다 사망했고 현재는 2,684명의 피해자만 살아있습니다.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닙니다. 한국인 원폭피해 2세, 3세들의 일부는 태어나자마자 사망했고, 살아남아도 원인 모를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을 넘어 한국에. 한국을 넘어 세계에. 말하고 싶습니다. 피폭 피해자는 일본뿐 아니라 한국에도 있다고. 그들은 제대로 된 보상도. 제대로 된 대우도 받지 못한 채. 고통 받으며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고.


이 시대의 평화는 전쟁이 없는 것만이 아닙니다. 그들처럼 전쟁과 분쟁으로 고통 받는 피해자에게 관심과 사랑으로 보듬는 것도 평화입니다. 지금의 세계는 정치, 군사, 종교 등의 이유로 다양한 분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지금도 IS 태러와 내전으로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다만 모두가 서로 도와가며 관심과 사랑을 준다면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지킬 수 있을 것입니다. 그게 이 시대의 평화입니다.


저는 현재 UN산하의 국제구호기구에서 이 시대의 평화를 위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국제사회와 한국의 평화를 유지하기 위한 일을 할 것입니다. 감히 제가 여러분께 부탁 드립니다. 저와 함께 이 시대의 평화를 위해 한 걸음 내디뎌 주십시오. 평화를 위한 걸음은 그리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오늘 평화의 염원을 가득 담아 한국원폭평화기념관에 오신 것처럼 한국인원폭피해자에게 관심과 사랑을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조윤혜, '반전평화의 주장'

 

6c089f8864cf199bf44d3ef775797114_1520233138_9719.png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조 윤혜라고 합니다. 초등학교 5학년   살입니다.

작년 8월 6일에는 나혜 언니가 “전쟁이 없는 나라를 만들자”라는 제목으로 발표했습니다.
언니도 그랬지만 저도 이런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한 적이 없습니다. (?) 그래서 오늘은 많은 어르신 앞에서 발표를 하니까 가슴이 떨립니다.

​작년 8월 6일, 언니가 발표한 그날 밤에 엄마가 언니를 너무 잘했다고 칭찬하시는 것을 보고 저는 많이 부러웠습니다.


그날 이후 엄마와 언니에게 원폭에 대한 이야기를 듣기도 하고 또 언니가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했을 때 어떤 마음이었는지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언니도 역시 발표할 때는 가슴이 두근거렸지만 좋은 추억으로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엄마도 “좋은 경험했네.”라고 하셔서, 저도 그런 행사가 있으면 도전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부터 한 달 전에 “이번 8월 6일에 전시관 2주년 행사가 있는데, 언니에 이어서 해보지 않겠느냐”는 말을 듣고 해 보고 싶어졌습니다. 언니도 멋지게 했으니 나도 언니에게 지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에, 어떻게 하면 되는지 엄마한테 물어보니까, 원폭전시관에 가면 책도 있고 사진도 있으니까 전시관에 가서 사진도 보고 책도 읽어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전시관에 가보니 한국어로 쓴 책은 별로 없고 모두 어려워 보였는데, 일본어로 쓴 책을 보니까 그림이 많이 있어서 그 그림을 열심히 보았습니다.


그 그림을 보면 우리 초등학생도 그릴 수 있을 것 같은 그림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 그림 중에 정말 놀란 것은 우리들과 비슷한 아이들 몇 백 명이 강에서 죽은 그림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알몸으로 된 사람이 새 빨개져서 수 십 명이 쓰러져 있는 그림도 있었습니다.


집이 무너져서 불타고 있는데 그 속에서 눈을 크게 뜬 아이의 사진을 보았을 때는 그 아이가 ‘무서워요, 살려주세요’ 라고 엄마 아빠를 찾고 있는 듯한 그림이 있어, 저는 정말 무서웠습니다.


또 한 쪽 눈이 없어지고, 한 쪽 눈만 뜨고, 입에서는 피를 흘리며 죽은 사람, 물 위에서 양쪽 눈이 얼굴에서 튀어나온 사람, 머리카락이 흐트러진 엄마처럼 보이는 여성이 쓰러져 있고 그 옆에서 5살 정도 되는 아이가 작은 컵으로 물을 마시려는 그림도 있었습니다.


매년 8월 6일의 추도식에서 우리 엄마는 ‘물 주세요, 물 주세요.’ 하며 애타게 물을 찾던 분들을 생각하며, 물을 올리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 그림을 보고 왜 엄마가 추도식에서 물을 올리는지 그 뜻을 이제는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이 책을 보고 정말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전쟁을 해서는 안 된다고 절실히 느꼈습니다.


꼭 평화스러운 가족과 전쟁이 없는 평화스러운 마을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발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천도서더보기▶

고향의 산 만월하에서

고향故鄕(고향)의 山(산) 滿月下(만월하…
by 관리자

불교와 여성(佛敎와 女性)

 불교와 여성(佛敎와 女性)&…
by 관리자

한일의 유광

 “한일의 유광(韓日의 流光)”…
by 관리자

인간의 생과 사 ​(人間의 生과 死)

​인간의 생과 사 ​(人間의 生과 死)&…
by 관리자

안중근의 유필에서 배우다

 대한국인  안중근의 …
by 관리자

죽음은 인생의 끝이 아니다

​​죽음은 인생의 끝이 아니다​ …
by 관리자

원폭피해사진더보기▶

원폭으로 사망한 가족들을 화장, 화상을 입고 도망치는 사람

원폭으로 사망한 가족 화장,  …
by 관리자

강에 쌓인 사체들, 피폭으로 자식 잃은 부모

강에 쌓인 사체들, 피폭으로 자식 잃은 …
by 관리자

도시의 불바다 "살려주세요?"

도시의 불바다 "살려주세요?"​​​​화염…
by 관리자

원폭의 불바다 "죽음의 재"

원폭의 불바다 "죽음의 재" ​​원폭이 …
by 관리자

히로시마의 참상 그림(피폭당한 사람들)

히로시마의 참상 그림(피폭당한 사람들)​…
by 관리자

히로시마, 나가사키 원폭투하의 목적?

히로시마, 나가사키 원폭투하의 목적?​​…
by 관리자

한국원폭평화전시관   한국원폭평화전시관 관장 : 고교목남   주소 : 서울시 노원구 동일로 237다길 16 1층 관람안내 : (02) 934-9828   팩스 : (02)933-9828   이메일 : csh230@naver.com 후원계좌 : 하나은행 290-910008-91405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최숙희 Copyright © 한국원폭평화전시관.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