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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폭전시관 1주년 개관 축전" <일본, 대만> (2016.8.6.)

관리자 2018-03-05 (월) 13:20 6년전 7110  

​"한국원폭평화전시관 1주년 축전"

이사 단 이사오, 니시무라 이치로우, 야마시타 마사노부, 카가와 노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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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전] 일본지부 이사 단 이사오
오늘 「한국원폭평화전시관」 개관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일본의 히로시마현 부인 유지가 만든, 비인도성에 이르는 피폭자 체험수기 「나무잎과 같이 태워져서」라는 책이 지난 6월에 50집 발행을 했습니다.


또한 금년 5월에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이 히로시마를 방문한 뉴스에 감화되어 일본의 원폭자료관도 전년에 비하여 40%나 더 많은 사람들이 방문 기록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20세기의 원폭에 대표되는 「과학문명」도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도상에 있고, 그에 맞추어 일본에서는 지금 「비극이 일어난 지역 순방(다-크쯔아)」이 인기 도상에 있습니다. 즉 경관이나 즐거운 시설을 방문하여 노는 것만이 아니라 「다-크(비극)」의 역사에 속하는 원폭자료관이나 한센씨병시설, 자료관, 공해병자료관 등이 관심이 있는 쯔아적으로 되어 있습니다.


 71년 전, 히로시마, 나가사키에서 피폭을 당하고, 한국에 귀향한 사람들의 다수가 병명도 모른 채 돌아가시고, 또한 현재, 아직도 2,700명의 피폭자가 피폭 후유증을 호소하고 있다고 듣고,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작년 여름, 한국에서 처음으로 불을 점화한 「한국원폭평화전시관」, 부디 이 작은 평화의 불이 전국으로 불타 나가는 바람을 일으켜 주십시오. 이 세계에서 원폭이 없어질 때까지.

한국원폭평화전시관
일본지부 이사 단 이사오

 

[축전] 한국원폭평화전시관 개관 1주년 기념식을 맞이하여
 

반핵기원71년(2016년)8월6일
피폭하마유 그룹 사무국장 니시무라 이치로우

올해도 무더운 여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작년 한국원폭평화전시관 개관식에 히로시마의 원폭기와를 일본에서 가지고 갔을 때, 여러분과 즐거운 교류를 가지게 되었음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한국에서는 아직 많은 사람들이 71년 전의 원폭피해로 괴로움을 당하고 있고, 일본에서도 같습니다.


또한 인류가 제어할 수 없는 원자력은, 다수이 발전소에도 형태를 바꾸어, 6년 전에 일본의 후쿠시마현에서 사상 최대의 원발 사고가 발생하고, 그 때문에 갑상선암의 환자가 증가하고, 지금도 약 9만 면이 고향을 떠나 힘든 생활을 강요당하고 있습니다.


멋진 한국원폭평화전시관이 한국에 있어서 반핵과 평화의 거점으로 되어줄 것을 진심으로 기원하고 있습니다.

 

 


마사노부의 축전 원폭평화전시관 개관1주년을 맞이하여


축!원폭평화전시관 개관1주년을 맞이하여

오늘은「한국원폭평화전시관 개관1주년의 기념식」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오늘 같은 기쁜 날에 축사의 메시지를 올리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창립이래의 착실한 활동에 의한 한국원폭평화전시관의 눈부신 발전은 다카하시 고준 관장과 원정부 한국원폭희생자협회 서울지부장, 또한 태양회의 여러분의 리더십과 헌신의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한국피폭자의 여러분께서 많은 어려움을 겪어 오신 것을 다카하시 관장으로부터  듣고 있으며, 조금이라도 도와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高橋 관장이 일본에 오셔서 히로시마 원폭자료관장과 상의한 끝에 원폭유품을 한국에 차용할 약속을 하고 왔다는 것은 반전과 평화를 실천하는 단체로서 높이 평가될 것을 믿고 있습니다.


다음은 한국 내에서 원폭유품 전시라고 하는 난관이 기다리고 있습니다만, 여러분이 여기까지 이루어낸 파워를 발휘함으로써 한국 내에서의 반전, 반핵운동이 크게 전진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더욱이 평화의 존엄을 가진 한국원폭평화전시관 관계자 여러분이 개척하는 정신을 이제 발휘할 것과 동시에 지금까지의 태양회의 전통과 실적을 근거로 하여 여러 가지 곤란한 사회적 과제를 극복하고, 시대의 요청에 응하는 반전의 실천을 통하여 한국사회에 더 많이 공헌해 주실 것을 기대하면서 일본태양회의 메시지로 하겠습니다. 

 

 

2016年8月6日 

 山下 正信(야마시타 마사노부) 

 

 

 


카가와 노보루 축전, 한국원폭 전시관 개관 1주년을 맞이하며

작년 8월, 한국원폭피해자 협회 주최의 피폭 70주년 추도식에 참석하면서 일본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8만 명에 이르는 한국 피폭자의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뜻과 애도를 표했습니다. 그리고 한국원폭 전시관 개관식에도 참석하게 되어 대단히 뜻 깊은 한국방문이 되었습니다.


그로부터 1년이 지나고 사회적, 국제적인 여러 가지 상황은 반드시 개선되었다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만 한국 피폭 71주년 및 한국원폭 전시관 개관 1주년을 맞이함에 있어 협회의 여러분과 관장의 다카하시 님의 건투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립니다.
  
히로시마에서 원폭의 피폭을 받으신 분은 30개국에서 살고 있고, 일본 피폭자의 10분의 1이 한국인 피폭자가라는 대단히 불행한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사실을 인식하고 호소하여 세계에서 지금 제일 중요한 반전, 반핵 그리고 세계평화로 연결되어 가는 것이 제일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과 일본은 대마도해협을 사이에 두고 있어 일본에서는 제일 가깝고 역사적으로도 선배격인 이웃나라입니다. 운명공동체입니다. 한국의 평화와 번영은 즉 일본의 평화와 번영이기도 합니다.
 

여러분의 건강과 한층 더 건투와 발전을 기원 드립니다.

 한국원폭평화전시관 이사   카가와 노보루  올림

 

​<축전> 대만연엽회 이사장  왕예화

한국원폭평화전시관 창립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대만연엽회를 대표하여 축하의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평화」라는 것은 전 세계에서 제일 주목하고 있는 주제이고, 또 없애거나 포기해서도 안 되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이와 같은 대단히 뜻있는 전시관이 1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은, 한국원폭평화전시관 회원 여러분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들은 2014년 2월에 신추(新竹)시에 다카하시 태양회 이사장의 지도하에 평화의 탑을 건립했습니다. 그 전년, 2013년에는 그 평화탑 건립을 위하여 몇 번이나 회의를 개최하고 의견을 나누고 많은 사람들에게 평화의 중요성을 호소했습니다.

그때에 다카하시 이사장 말씀이 어제와 같이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만약 전쟁이 일어난다면 지금 이렇게 평화스럽고 행복한 생활은 일순간에 사라지고 맙니다. 지금 눈앞에 있는 가족이나 친구도 일순간에 사라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평화를 지키고, 평화를 호소하려면 평화가 없어진 후에는 늦습니다. 평화가 유지되고 있는 지금이야 말로 평화의 중요성을 부르짖고, 평화가 영원히 지속되도록 노력해야만 합니다.」
정말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또 다카하시 이사장으로부터 앞으로는 히로시마에 있는 원폭유품을 한국에 빌려올 계획과 실행을 하고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이것도 대단히 뜻깊은 활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들이 할 수 있는 일이 있으면 기쁜 마음으로 협력 해 드리겠습니다. 
앞으로 한국의 평화와 발전을 기원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2016년 8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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