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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원폭희생자 70주년 추도식 보고(2015.8.6.)

관리자 2018-03-05 (월) 09:27 6년전 7319  

한국인 원폭희생자 70주년 추도식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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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주년 추도식(대한적십자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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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폭희생자 70주년 추도식 내외귀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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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주년 추도식 "위령가" 원폭전시관 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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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폭평화전시관 관장 고교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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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혼무 살풀이(양경자, 박경)

2015년 8월 6일, 일본에 원폭이 투하된 지 올해가 70주년을 맞이했다. 일본은 이 70주년에 100여개 국가에서 5만 명이 모여 성대히 거행되었고 그 상황을 TV, 신문 등 언론을 통해 전 세계에 전해지고 있다. 한국에도 7만~8만 명의 피폭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 피폭자가 세계에 소개되는 일은 한 번도 없었다. 한국의 히로시마라고 불리는 경남 합천에는 피폭자가 많아 서울의 추도식에는 언론이 취재하러 오지 않지만 합천에는 언론사에서 오고 있었다. 그러나 작년 추도식 때 ‘올해도 국회의원이 한분도 오지 않아 쓸쓸하다. 한국사회가 좀 더 피폭자에게 관심을 가져줄 수는 없을까?’ 하는 내용의 성명을 내었었다.

일본은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서 6일과 9일에 추도식을 올리고 있다. 히로시마는 이미 10만 인구의 도시로 되어있고 매년 히로시마 시장이 전 세계를 향하여 “평화선언”을 하고 있다. 이 8월 6일 전후에는 일본에서는 각종 단체와 학생들이 평화를 향한 퍼포먼스, 음악, 무용, 언론대회 등을 거행하고 있어 각 국가에서 평화라고 하는 인류의 큰 명제(命題)에 돌입하고 있는 이런 진지한 모습을 보러 일본으로 몰려온다. 세계에는 이미 1만5천개의 핵탄두가 있고 이정도의 양이면 지구를 4~5번 파괴할 수 있다고 한다. 히로시마에 투하된 원폭에 의해 70년은 초목이 살지 못한다고 했지만 만약 지금 핵폭탄 하나가 지구의 어느 한 곳에 터진다면 원상태로 돌아가려면 50년~100년은 족히 걸릴 것이라고 한다. 그것은 러시아의 체르노빌과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보면 충분히 예상되는 일이다.

북한이 종종 서울을 불바다로 만들겠다는 말을 하고 있지만 그렇게 간단하게 불바다가 되진 않을 것이다. 그러나 그런 강한 어조 뒤에는 원폭 실험이 성공했다는 배경을 가지고 위협을 하는 것이라 생각된다. 최근 몇 년 동안 북한의 소행으로 알려진 군사행동 사건이 종종 일어나고 있는데 만약 이것이 군사충돌로 이어지고 만에 하나라도 핵을 사용하게 된다면 한국은 히로시마의 수십 배의 희생자가 나올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 그런 일은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 된다. 한국에도 원폭희생자가 7만~8만 명이나 있고 일본만이 세계에서 최초의 원폭희생자가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생각해볼 때 한국은 진작부터 현재 생존하고 있는 원폭희생자들을 위로하고 또한 반핵과 핵의 폐지를 호소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봉사단체 태양회는 한국원폭피해자협회에 27년 동안 적으나마 계속해서 봉사를 해 왔다. 27년 전 당시 피폭희생자분들은 아직은 체력은 좋은 사람도 많았다. 그러나 지금은 평균연령이 80세를 넘었고 65세이면 노인이라고 불리는 시대인데 그보다도 15세가 더 많은 나이를 드신 분들이 원폭피해자협회 회원들을 대부분을 구성하고 있다.

만약 5년 후의 피폭 75주년에 위령비를 세운다 한들 그렇게 기뻐할 회원들이 별로 없을 것 같다. 그래서 피폭 70주년이라면 조금이나마 피폭자분들이 기뻐해 주시리라 생각되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피폭 70주년 추도식과 한국원폭전시관과 만찬회를 준비하게 된 것이다.
이제 그 경과보고를 말씀드리고자 한다.

올해 추도식 후원에는 매년 보건복지부와 대한적십자사가 있었지만 올해는 한국 태양회도 포함 되었다. 또한 매년 11시에 개최하였지만 올해는 태양회에서 준비한 행사가 많이 있어 30분 앞당겨 10시 30분에 시작하게 된 것이다. 그만큼 태양회에서 준비를 많이 하였고 원폭피해자협회도 적극 협조를 해 주신 것이다.


이틀 전에 도착한 일본, 대만 태양회 회원들이 한국 태양회 사무실에서 숙박을 하고 또 다른 일본팀 일부는 서울 시내 호텔에서 숙박하였다. 평소보다 30분 빠른 8시 30분에 버스 한 대를 준비하여 적십자회관으로 출발하였고 일본어가 능숙한 권오상 씨가 호텔에 숙박한 일본팀을, 홍현기 씨는 이사장님을 안내하고 그리고 최진 사무국장은 행사비품 운반 및 정리를 했다. 전날인 5일에는 태양회가 기증할 평화의 종, 위패 봉안함 등을 미리 행사장에 운반하여 준비를 마쳤고 살풀이 진혼 무용을 하시는 분들의 공영장소 답사와 평화의 종 운반과 기증 등 간단한 리허설도 마친 상태이다. 스리랑카 대사관의 차량 주차 안내와 영어에 능숙한 이준용 군이 스리랑카 대사관 대표의 통역과 안내를 하기로 하였다.

매년 추도식에는 원폭회원 120명~!30명 정도가 참석하지만 올해는 70주년으로 300명 정도가 참석할 것이라 예상되어 평소보다 떡과 커피, 녹차, 냉수를 두 배 이상 준비를 하고 기념타올, 원폭의 비애 소책자, 전시관 안내서도 300명분을 준비하였다. 그러나 행사당일 참석자가 500명을 넘어 대성황을 이루었고 준비한 선물이 동이 나버렸다.


단상에는 다카하시 이사장께서 기증한 법화경 수량품 8폭의 병풍이 멋있게 놓여 있고 그 앞 테이블에 대형향로와 촛대가 있고 올해 태양회가 기증한 위패 봉안함이 중후한 멋을 뽐내며 중앙에 자리 잡고 있다. 모두가 태양회에서 기증한 소중한 것이다. 그 주변에는 각처에서 보내온 화환이 평소보다는 더 많이 즐비하게 늘어 서 있는데 마치 태양회에서 기증한 물품들을 호위하고 있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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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도식장 평화의 종, 원폭의 기와 안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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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명부 위패 봉안함에 안치

 

 

피폭 70주년 한국인 희생자 추도식 식순
일시 : 2015.08.06.(목) 10시30분
장소 :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 개식사 - 사회
-. 피폭 사망자명부 봉헌, 평화의 종, 원폭의 기와 기증
-. 국민의례
-. 애국가 제창
-. 묵념 (타종)
-. 내빈 소개
-. 피폭자 대표 추도사 – 원정부 서울지부장
-. 김정록 국회의원 추도사
-. 일본 대사관 대표 추도사
-. 스리랑카 대사관 대표 추도사–부 대사-파모다 구느랏느(평화의 종이학 기증)
-. 일본 피단협 대표 추도사 - 카네모토 히로시
-. 일본 태양회 대표 추도사 – 카가와 노보루
-. 한국 태양회 대표 추도사 –이사장 다카하시 고준
-. 선린교 대표 추도사
-. 헌다 – 최명근, 김승희, 히가시가와 키누코, 지엔 시추운
-. 진혼 무용 – 살풀이 –양경자, 박 정
-. 민요 – 한오백년- 권영숙
-. 진혼곡 - 기타 신대철
-. 합창 – 태양회 합창단 –당신 안녕
-. 분향, 헌화
-. 폐식사


10시 30분 식순에 의해 사회자의 개식사에 이어 먼저 위패 봉안함에 원폭피해자협회 원정부 서울지부장이 회장을 대리하여(회장은 히로시마 추도식 참석) 피폭자 사망자 명부를 봉헌했다. 1997년에 태양회가 합천에 위령각을 세워 안치한 위패가 천위 정도 되지만 그렇게 위패를 안치할 장소가 없어서 이번에 위패 봉안함을 만들어 그 안에 봉헌하게 된 것이다. (이 사망자 명부는 성락구 회장이 직접 작성하였음). 이 봉헌식은 추도식의 제일 중요한 의식으로서 추도식의 원래 목적이 여기에 있기 때문에 원정부 지부장은 엄숙하고 경건한 자세로 명부를 봉헌하였고 추도식의 가장 핵심적인 행사로 생각되는 부분이다.

일본 태양회에서 기증한 「평화의 종」을 한국태양회의 초등학생 신동주 군과 조나혜 양이 단상까지 운반하여 원폭피해자 3세인 초등학생 박정훈 군과 배우진 군에게 전달하여 단상에 안치했다. 다음은 일본의 니시무라 이치로 씨가 일본의 히로시마의 모토야수 강에서 채취한 「원폭의 기와」를 증정하였다. 이어서 태양회 다카하시 이사장과 40년 동안 원폭피해자를 원조해 준 선린교 교주에게 감사패가 수여되었다. 대만 일련정종 연엽회가 기증한 위패 봉안함이 중앙에 중후하게 자리 잡고 있는데 평화의 종과 원폭의 기와, 향로와 촛대, 종이학과 병풍 이 모든 것이 너무나도 잘 어울리고 행사장을 빛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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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종 증정식

​사회자의 「묵념」 소리와 동시에 평화의 종을 피폭자 3세인 박정훈 군이 손을 높이 올려 힘껏 타종을 했다. 엄숙한 분위기 속에 평화의 종소리가 은은하게 식장을 가득 울려 퍼지고 참석한 전원은 돌아가신 영령들의 영혼을 기리는 엄숙한 시간으로 되었다. 타종은 70주년을 기리기 위해 7번을 타종하였다.

내빈 소개에 이어 피폭자 대표로 원정부 서울지부장이 정중하게 추도사를 하였고 김정록 국회의원, 일본대사관 대표의 추도사가 이어지고, 스리랑카 대사관 대표 파모다 구느랏느 이등서기관께서 한국 원폭피해자 3세 어린이에게 평화의 종이학을 증정하였다. 실은 태양회 이사장이 스리랑카의 어린이들에게 봉사 차원에서 문구류 등 학용품을 이미 여러 차례 보내고 있었다. 그런 연유로 스리랑카의 어린이들이 한국원폭피해자 가족인 어린이에게 평화의 종이학을 기증해 준다면 양국의 어린이들이 조금이라도 원폭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평화는 한 사람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니까 한 사람이라도 더 많은 사람들이 참가하는 것에 의미가 있는 것이다. 그래서 스리랑카의 웨라콘 씨에게 연락하고 니시무라 이치로 씨의 협조로 스리랑카 초등학생 200여명이 종이학을 만들어 주기로 했다. 처음에는 스리랑카 어린이가 직접 한국에 와서 전해 줄 계획으로 색종이 5천매를 스리랑카에 보냈고 격려차원에서 300명 분의 문구와 인기 절정인 한국의 컵라면 300개를 준비해 두었다.


그런데 웨라콘 씨가 갑자기 입원을 하게 되어 8월 6일까지 한국에 참석이 불가능하게 되고 전달식도 어렵게 되어 급히 주한 스리랑카 대사관을 찾아가서 사정을 말씀드리자 대사관 측에서 흔쾌히 파모다 구느랏느 이등서기관이 대표로 추도식에 참석하여 평화의 종이학 기증과 추도사를 하시겠다는 연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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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파모다 구느랏느 이등서기관


추도식날 파모다 구느랏느 이등서기관은 스리랑카 민족의상인 「사리」를 입고 오셨는데 추도식을 배려하여 검정색 사리를 입고 오셨다. 평화의 종이학을 한 줄에 50매 묶음으로 하여 두 줄을 만들어 초등학생 박정훈, 배우진 군의 목에 파모다 구느랏느 씨께서 걸어 주셨다. 스리랑카 인사방법으로 합장을 하자 장내에서 성대한 박수가 나왔다. 또한 스리랑카 대표의 추도사를 이준용 군이 능숙하게 통역을 해 주었다.

이어서 일본 피폭자를 대표하여 카네모토 히로시 씨, 일본 태양회 대표 카가와 노부루 씨의 추도사가 이어졌다. 그리고 봉사단체 태양회 이사장이신 다카하시 고준 이사장의 추도사와 마지막으로 선린교 대표의 추도사가 이어졌다.

계속해서 헌다(獻茶) 차례이다. 헌다는 처음에 태양회 이사장의 제안으로 헌다를 올리게 되었는데 이 헌다의 의미는 피폭자가 3천도의 고열에 노출되어 체내의 수분이 증발되고 피부가 녹아내려 몸을 지탱하기 어려운 상태에서 피폭자들은 물을 달라고 절규한다. 그러나 수분이 증발된 상태의 몸속에 물이 들어가면 오히려 죽게 되지만 많은 사람들이 참지 못하고 물을 달라고 하여 물을 마시고 죽어갔다고 한다. 애통한 마음에 이사장 부인이 일본 다도 우라센케가의 작법으로 화복차림으로 말차를 올린 것이 처음 시작이었는데 그 후 매년 태양회에서 2명이 헌다를 하여 왔다. 올해는 70주년으로 특별히 4명이 헌다를 하였는데 한복차림의 한국인 2명(최명근, 김승희)과 화복차림의 일본인(히가시가와 키누코), 차이나 드레스를 입은 대만인(고엔 시추운)이 정중하게 헌다를 올렸다. 3개국에서 각국의 의상을 차려입은 4명이 헌다하는 모습은 매우 엄숙하고 정중하고 그리고 국제적인 모습이 역력히 들어났다.

피폭 70주년을 맞이하여 올해는 특별히 돌아가신 영령들을 위로하는 진혼가인 살풀이 무용을 준비하였다. 양경자, 박정 두 분의 살풀이 무용은 보는 이로 하여금 가슴을 찡하게 만들었고 눈물을 자아내게 하였다. 일본에서 오신 분들은 처음 접하는 이 살풀이 무용에 뜨겁게 감동하여 일본으로 돌아간 후에도 그 음악소리와 살풀이 무용 모습이 눈에 어른거리고 귀에 남아 무용과 음악을 배우고 싶을 지경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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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요 한오백년(권영숙)


다음은 경기민요 선생님이신 권영숙 씨가 「한오백년」 민요를 열창하였다. 평소 자주  들었든 한오백년 민요가 오늘 추도식에서는 너무나도 애절하고 가슴 속 깊이 울리게 하는 감동의 시간이었고 춤사위도 너무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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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연주(신대철)

다음은 시나위 그룹의 리더로 한국의 3대 기타리스트로 손꼽히는 신대철 씨의 기타 연주가 있었다. 신대철 씨는 특별히 오늘 피폭 70주년을 기리기 위해 직접 작곡한 진혼곡을 연주하였다. 예전에 아리랑을 5단계로 편곡한 곡을 기타로 연주하여 대단한 감동을 받은 적이 있었는데 오늘은 잔잔하고 엄숙하고 슬픔이 깃든 진혼곡을 연주하여 듣는 이들의 심금을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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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회 합창단(당신안녕)​

마지막으로 태양회 합창단의 「당신 안녕」 합창곡이 피날레를 장식하였다. 올해는 무엇보다 70주년을 기리는 마음으로 더 열심히 합창을 하는 모습이 눈에 보였다. 이 노래는 1997년 경남 합천에 태양회에서 위령각을 건립하였을 때 처음 부른 합창곡으로 태양회 이사장이 작사하고 신대철 씨가 작곡한 곡이다. 그때 식이 끝나고 합천군수가 감명을 받아 “정말 좋은 노래입니다. 우리 군에도 합창단이 있는데 이 노래를 부르고 싶은데 악보를 보내 줄 수 있겠습니까?” 라고 부탁을 하여 악보를 보낸 적도 있었다. 이제는 일본 사람들이 감명을 받아 악보를 요청하여 CD로 제작하여 CD와 일본어로 번역한 가사를 보내기도 하였다.

헌화와 헌향을 끝으로 「70주년 추도식」은 성황리에 그리고 엄숙하고 장엄하게 끝이 났다. 300명분의 기념품과 떡과 음료수를 준비하였는데 동이 났다. 매년 추도식에 참석을 했지만 이번같이 이렇게 많이 참석한 경유는 없었으며 이번 「피폭 70주년 한국인 원폭희생자 추도식」은 정말 뜻 깊고 성대하고 엄숙하게 진행되어 매우 성공적으로 끝났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 추도식 행사 중 아쉬운 부분은 대만 연엽회 이사장 스우수 님의 추도사가 식순에서 빠진 점이다. 행사가 너무 길어 시간 관계상 불가피하게 조정된 것으로 태양회가 주관하는 행사가 아니라 방법이 없었다는 점이다. 아쉬운 마음에 대만 연엽회 이사장의 추도사를 지면에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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